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2021년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지원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실적보고와 유관기관의 결속과 우의를 다지고 한 해 동안 애쓰신 분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청소년안전망 유관기관 및 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석해 △우수지도자 및 모범학생 표창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운영보고 △청소년상담 활동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지도자 및 모범학생에는 △상담자원봉사자 배성예 △1388청소년지원단 이미애 △학습지원단 김미현 △멘토지원단 이상욱 △청소년동반자 손은주 △꿈드림청소년지원단 박시윤 △솔리언또래상담자 김동연 등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또한 청소년상담 참여자들의 활동소감 발표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한 뜻으로 하는 유관기관과 올해 활동을 정리하고 내년도 청소년 선도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김명자 소장은 “일년동안 아동청소년을 위해 노력해주신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유관기관들과 직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군산지역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굴과 지원을 위한 ‘청소년전화1388’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전화1388’홍보는 10개의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장에 배너를 설치해 군산시민 및 청소년이 쉽게 청소년상담 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1388청소년지원단 안점상 단원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호 소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한 위기청소년 발굴시, 군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신속하게 연계하고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단원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전화1388’은 학교폭력, 게임중독, 우울과 같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과 부모들이 위급한 문제해결에서부터 상담까지 종합적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헬프콜이다. 365일 24시간 무료로 운영되고 도움이 필요로 하는 청소년이면 언제나 어디에서든 전화, 문자, 카카오톡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일 위기 청소년들을 심리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위기 청소년 멘토링 활동’ 종결식을 열었다. 종결식은 우수멘토·멘티 시상 및 소감문 발표, 활동영상 시청, 추억 나누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돼, 지난 8개월 동안의 멘토링 활동을 평가하고 마무리하는 자리가 됐다. 위기 청소년 멘토링은 교우관계와 학교·가정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멘토 선생님들이 1대1로 심리 지원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위기 청소년 심리적 안정 지원 △개인 상담 △문화체험 활동 △학습지원 △생활관리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8쌍의 멘토·멘티가 대면 상담과 다양한 문화체험 등을 진행해 멘티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의 일환인 위기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청소년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황리단길에서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상담과 간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해 위기 청소년들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센터는 이날 스마트폰 사용 체크리스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의존도를 측정하며 상담을 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과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해 청소년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동상담실 운영으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상담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청소년활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30일 전북도내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월간 부모교육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이날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는 월간 부모교육은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함께 추진된다. 30일 첫 교육에서는 노규식 연세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와 박옥순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대응 전문강사가 초청돼 자녀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사용 조절법을 전수해주는 특강을 진행했다. 10월 26일 2차 교육에서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와 함께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위한 의사소통과 청소년 스마트폰 사용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2차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jjsangdam.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227-1005)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 2월부터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전담상담사를 배치해 과의존 수준에 따라 개인·집단상담, 병원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방학을 맞이하여 7월부터 8월까지 '위기청소년 발굴 아웃리치' 청소년 동반자 활동을 실시한다. 청소년 동반자란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정서적 지지, 심리상담, 지역자원 및 기관연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상담을 의미한다. 현재 고령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는 청소년 동반자 상담자 2명이 각 읍면 및 학교로 찾아가서 상담 및 정서적 지원, 문화활동 지원, 사회적 보호, 교육 및 학업지원, 법률자문 및 권리구제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만 9세~24세 위기 청소년을 만나고 있다. 조백섭 센터장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니,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님께서 많이 신청하시어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