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창업 초기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해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는 충청남도 청년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예비창업자에 대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인 ‘제3차 청년 동네 창업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청년 동네 창업학교’프로그램은 생활업종 분야 음식, 숙박, 도소매, 서비스업 등 충남도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선 1, 2차 교육에 참여했던 예비창업자들은 실무중심 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3월 21일 라이콘타운 아산점에서 진행된 3차 교육 또한 예비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법률 ▲세무 ▲마케팅 ▲노무 등의 교육을 지원했다. 예비창업자는 ‘동네 창업학교’를 통해 필수로 알아야 하는 내용을 교육받으며 교육 수료 후 신용보증, 이자 지원 및 도전패키지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이후 도전패키지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컨설팅 △멘토링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 및 최대 5,000만 원의 신용보증 등 다양한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은 충청남도에 창업 예정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재단에 대한 소개와 민선 8기 김태흠 도지사의 저금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역 소상공인들의 재정적 어려움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기업에 도움을 드릴 자금 조달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의 발길이 시·군 전역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두중 이사장은 현장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보증공급을 위해 올해 이미 11개 시⋅군을 직접 방문하여 출연금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16일에는 가세로 태안군수와 이완섭 서산시장과 만나 2023년 소상공인 자금 지원 성과에 대한 분석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두중 이사장에 따르면 2023년 태안군과 서산시의 출연을 통해 시행된 소상공인 특례보증으로 총 248.2억원의 정책자금이 지원되었고 이를 통해 태안군⋅서산시 소상공인은 2년간 시중은행 대비 21.8억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하는 수혜를 받았다고 설명하였다. 뿐만 아니라 특례보증 지원으로 태안군과 서산시에 생산, 부가가치, 취업 및 고용유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왔다고 분석하였다. 김두중 이사장은 “시⋅군의 출연금이 금리 부담도 줄어들고 사업을 이어가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소상공인 조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 이사장은 2월 8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민참여숲 성공적 조성 챌린지’에 동참했다. 충남세종농협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 중인 이번 챌린지는 ‘충남도민숲 ESG 예금’에 가입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챌린지를 통해 모인 개인과 법인의 예금 연 평잔의 0.1%는 충남도민숲 조성 사업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김찬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의 지목을 받은 김 이사장은 “충청남도에서 추진하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도민참여숲의 성공적인 조성과 참여 확산을 위해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며 충남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 이사장은 “충남신보도 김태흠 지사님의 뜻을 받아 지역사회의 발전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