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가 국토교통부에서 ‘한국판 뉴딜’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2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국고 보조사업에 선정돼 국비 24억을 지원받는다. 이로 인해 2022년에도 ITS(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수집, 가공해 교통이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교통체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환경 친화적 미래형 교통체계다. 그동안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시 전역 도로망에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 첨단교통 정보기술을 적용해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도로 소통시간 단축 및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ITS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2022년 국고보조사업에는 페이퍼코리아 및 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으로 도심확장 중인 동부지역에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을 확대 구축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노력했다. 이번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개년 사업으로 국비 24억원 시비 16억원 등 총 40억원이 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4일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S(chool).O(zero).S(afe) Zone 캠페인 챌린지’ 의 첫 주자로 참여했다. ‘S.O.S. Zone 캠페인 챌린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TBN 대구교통방송이 진행하는 행사로 참가자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표어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공유하고, TBN 대구교통방송에서 학생들 등교시간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에 동참하는 참가자의 음성이 1주일 가량 나오는 방식이다. 또한, 26일에는 서구 달성초등학교에서 경찰,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도로교통공단 대구지역본부,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초등학생들의 보행 안전지도와 함께 학교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차량용 스티커’를 배부하며,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위반 과태료 3배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