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대선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나주‧화순 지역 당원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20일 오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찾았다. 김두관 후보는 추석연휴 첫날인 18일 여수와 순천, 광양 지역의 기초광역의원 및 당원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19일 토론회를 마치고 오후 5시 무렵 나주‧화순 지역을 찾아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두관 후보는 이 자리에서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할 적임자임을 피력하고, 아울러 나주 화순 지역 발전 방안과 핵심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나주‧화순지역은 김두관 캠프의 총괄본부장인 신정훈 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있어, 김두관 후보의 행보에 힘을 실었다. 김두관 후보는 “전남 전역을 에너지 특화 메가시티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혀왔다. 당연히 거기에는 나주와 한전공대가 중심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관 후보는 “며칠 전 마감된 한전공대의 수시경쟁률이 무려 24대 1을 기록했다”라며 “신정훈 의원과 함께 한전공대를 세계적인 에너지 특화 대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관 후보는 이달초 발표한 권역별 공약에서 호남권을 세계적인 에너지밸리, 세계 에너지신산업 중심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오늘(14일) 김두관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광주․전남 메가시티에 자율주행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집적하고 에너지밸리를 세계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로 육성, 첨단산업과 그린에너지 신도도시로 만들겠다”라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산업화 시기 독재정권들은 수도권, 대기업, 수출 중심의 불균형 발전전략을 펼치며 호남에 희생을 강요해왔다”라면서, “민주주의뿐 아니라 우리 경제도 광주 전남에 큰 빚을 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 후보는 “지금은 산업 전환기로, 광주․전남 경제를 늦게 시작했지만 가장 앞서가는 선도경제로 만들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한 뒤, “호남이 산업 선도자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균형분권 정책을 추진할 김두관 정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광주․전남 메가시티 공약으로 △광주 군공항 부지를 그린 스마트시티로 조성 △에너지 밸리를 세계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로 육성 △초광역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광주 유치 △호남권 첨단 의료산업 집중 육성 △자율주행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집적화 △남해안 신성장산업벨트 조기 육성을 내놓았다. 김 후보는 “오늘 공약의 궁극적인 목표는 호남권 메가시티 발전전략을 통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국세청 공무원들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 국회기획재정위원회)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선 세무서들에서 직장 내 갑질, 음주 폭행과 칼부림 사건이 일어났으며, 이를 은폐하기 위해 거짓 해명도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경 강원도 A세무서에서는 직원들이 관내에서 술을 마시다가 개인사로 시비가 붙어 직원 B 씨가 세무서장을 폭행, 경찰까지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폭행을 당한 세무서장은 얼굴에 멍이 들고, 갈비뼈에 금이 가는 골절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했다. 국세청은 이 사건에 대해 “당사자들은 계단에서 넘어져 다친 것으로 진술하고 있다”라며 거짓 해명도 했다. 국세청 직원들의 기강해이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7월에는 평소 서예가 취미인 C세무서 서장이 업무시간에 여성 세무직 공무원들을 불러 먹을 갈게 하기도 했다. 해당 공무원은 국세청 내부 익명게시판에 “세무서장이 업무시간에 여직원들을 불러 먹을 갈게 하고 있는데 이것이 올바른 행동이냐”라고 국세청에 답변을 요구했지만, 이 글은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글이 삭제되었다. 지난 2월에는 D세무서에서 세무공무원이 흉기를 휘둘러 직원 3명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0대 대통령선거 김두관 예비후보가 충청권 순회경선을 앞두고, 청주와 세종 일대를 방문해 방문했다. 김두관 예비후보는 9월 3일 오송 제3국가산단 부지를 시찰해 조성계획을 청취하고, 충북도청으로 이동해 이시종 도지사와 면담을 했다. 이후 세종시로 이동하여 세종시장과 접견, 국회 분원 마련 등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충북도지사와의 면담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김 후보는 강호축 고속철도, 오송바이오단지 등 충북이 당면한 현안들에 관해 견해를 표명했다. 자치분권형 개헌과 양원제, 예타제도 등에 관해서도 질문과 응답이 있었다. 김 후보는 우선 국회와 청와대의 완전 이전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을 통해 충청권을 국가수도화 하겠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김 후보는 “참여정부 당시 행정수도의 첫 삽을 뜬 당사자인 만큼, 확실히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사법 신도시 건설 구상도 충청권에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먼저 방문했던 오송 바이오단지에 대해서는 “쌀도 먹거리이지만, 오송 바이오는 미래 먹거리”라며 “쌀보다 귀한 쌀을 생산하게 잘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호축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향후 시베리아와 연결될 것”이라며 무난하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0대 대통령선거 김두관 예비후보와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이하 KDLC)가 ‘자치분권국가로의 전환을 위한 10대 정책과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KDLC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정원오 성동구청장, 남상규 강원도의원, 박종길 달서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상임대표는 “대한민국은 중앙집권국가에서 자치분권국가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며, 지금이 적기”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두관 후보가 그간 자치분권에 기여한 업적과 자취가 매우 크다는 점도 언급했다. 김두관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배출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은 자치분권을 필생의 과업으로 노력해왔다”라고 언급하며 “제4기 민주정부가 강력한 의지로 그 바통을 이어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KDLC 상임대표를 맡고있는 염태영 수원시장은 “국세·지방세 비율 6:4 실현 등 지방정부의 자율성 강화와 국가균형발전 실현 및 지방소멸 대응 과제를 위해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면서, “오늘 제안 드리는 KDLC 10대 정책공약을 김 후보자가 성실히 이행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총괄본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오늘(30일) 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김두관 후보가 언텍트 공약 발표를 통해 “취임 첫날부터 강력한 의지로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을 지원하고, 충청 메가시티를 국가행정수도권으로 만들겠다”라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반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반으로 찢어졌지만 언젠가는 완전한 행정수도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2007년 신년 연설을 소개한 뒤, “노무현 대통령과 저의 꿈이었던 행정수도 이전과 국가 균형발전은 이제 제가 이뤄야 할 소명으로 남았다”라며 충청권 공약을 발표하는 심정을 토로했다. 김 후보는 “국가 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며, 관문을 여는 열쇠는 완전한 행정수도 건설”이라고 지적한 뒤, “어느 후보가 대한민국을 진정한 선진국으로 만들지 판단하려면, 완전한 행정수도를 공약하느냐 불완전한 행정수도를 약속하느냐를 보면 된다”면서, 국회와 청와대 일부 이전을 공약하는 경쟁 후보들과 차별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가 발표한 충청권 8대 공약은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과 충청 메가시티를 국가행정수도권으로 개조 △충청에 강호축, 경부축, 동서축의 거점 복합환승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국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대통령 경선 후보에 대한 각계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두관명관 지식포럼’에 속한 교수 및 연구진 39명은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김두관 두드림 캠프 사무실에서 김두관 후보에 대해 공식 지지 선언을 했다. 경희대학교 박영수 교수 외 교수 50명과 연구원 30명이 활동하는 ‘두관명관 지식포럼’은 정책 제안을 위한 싱크탱크다. 공식 지지 선언에 참여한 39인은“지방과 서울 간 차별 없는 균형분권국가를 만들 적임자는 김두관 후보”라며,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혁신성장 정책을 전면에 내세운 김두관 후보를 공식 지지하며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계의 지지 선언도 이어졌다. 어제(30) 한국노총 연합노련 한국건설노동조합 전용근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지역본부 조합원들은 “김두관 후보는 노동 현장에서 차별 없는 정책을 실현하고 민주적 노동운동의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김두관 후보의 당선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두관 후보는 오는 9월 1일 낮 12시를 기점으로 자가격리가 해제되는 만큼 오는 9월 4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본격 돌입하는 지역 순회 경선과 TV토론에 매진해 지지율 상승 모멘텀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한국노총 연합노련 한국건설노동조합 전용근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지역본부 조합원들이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건설노동조합 전용근 위원장 외 전국 지역본부 조합원들은 오늘(29일) 오후 2시 한국건설노동조합 본조사무실에서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혁신성장 정책을 공약으로 한 김두관 후보의 ‘균형분권국가’ 공약을 공식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전용근 위원장 외 전국 지역 본부장 및 조합원이 활동하는 한국건설노동조합은 “노동자가 자율과 창의를 극대화하고 자주적 노동운동을 발전시키는 것이 역사적 과제임을 인식한 김두관 후보의 민주적 지위 의식에 공감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미래 노동자의 사회 정의구현을 비롯해 노동 운동의 숭고한 사명을 완수하고 국가 복지사회 건설을 완수할 책임감 있는 대통령 후보는 김두관 후보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지 선언에서 전용근 위원장은 “김두관 후보는 수호자의 가장 큰 덕목인 정직과 신뢰를 갖춘 바른 대통령 후보로서 노동 현장에서 차별 없는 정책을 실현함과 동시에 인간다운 삶의 실현을 위한 민주적 노동운동의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책 제안을 위해 구성된 ‘두관명관 지식포럼’의 대학교수와 연구진 40인이 김두관 후보 공식 지지 선언에 나섰다. 오늘(28) 낮 12시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 위치한 김두관 두드림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지지 선언에서 이들은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혁신성장 정책을 공약으로 한 김두관 후보의 ‘균형분권국가 완성’을 공식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경희대학교 박영수 교수 외 교수 50명과 박사급 연구원 30명이 활동하는 ‘두관명관 지식포럼’은 정책 제안을 위해 모인 싱크탱크다. 지지선언에서 이들은 “서울공화국을 해체하고, 지방정부에 과감히 권력을 이양하는 것만이 인구소멸과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다는 결론에 공감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미래세대에는 지방에서도 국가를 대표하는 전문가와 기업가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는 김두관 후보를 선택했다.”라고 덧붙였다. 지지 선언에서 박영수 교수는 “김두관 후보는 정직과 신뢰를 갖춘 바른 대통령 후보로서 지방과 서울의 차별 없는 균형분권국가를 만들 적임자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좋은 정책을 제공하는 동시에 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을 지지하는 더 많은 연구자들의 참여와 확산을 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오늘(23일) 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김두관 후보가 “평생기본교육제로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살아나는 지방을 만들고, 지역의 교육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교육감 선거를 러닝메이트제로 전환하겠다”라고 공약했다.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 중인 김 후보는 유튜브 채널인 김두관TV와 페이스북, 모바일 기반 소통 플랫폼인 ‘만찍남 두관이명관TV’를 통해 교육자치 정책과 지방대학 지방경제 살리기 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가 발표한 주요 공약은 △시․군․구 중심 교육자치 개편 △교육감 선거를 단체장과 러닝메이트제로 전환 △매년 20조 원을 교육과 훈련에 투자하는 평생기본교육제 실시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을 현행 11조 원에서 30조 원으로 대폭 확대 등이다. 김 후보는 시․군․구 단위의 교육자치 개편에 대해서는 교육자치 시행 단위를 기초자치단체인 시․군․구 수준으로 확대해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원하는 교육을 지역 실정에 맞게 창의적으로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교육감 러닝메이트제 전환으로 지역사회의 모든 역량이 교육에 결집할 수 있도록 정책적 공조체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국민 모두가 비수도권 대학에서 학사와 석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