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방세환 시장의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광주시 유치를 응원하는 광주시민의 시선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년 광주시는 대한민국에서 문화예술 분야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될 것이다. 다가오는 여름 7월에 열릴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가 5일간 열리면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기 때문에 광주시는 더 뜨거울 것이다. 광주시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적인 이벤트라서 벌써부터 광주시민으로서 자부심도 생기고 도시의 분위기도 활기가 돈다. 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스포츠이벤트 유치에도 도전을 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에서 만족하지 않고 스포츠 행사 유치를 선언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 2022년 8월 용인시에서 개최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폐회식에서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의사를 밝히면서 시 최초로 도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뛰어들었다. 그동안 광주시는 국가하천인 경안천이 수도권의 주요 상수원인 팔당호로 유입되면서 개발과 발전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멀었다. 게다가 각종 환경관련 규제의 중복으로 도시개발의 어려움으로 국제적인 행사는 물론 스포츠 이벤트도 열릴만한 인프라도 마땅치 않았다. 스포츠이벤트 개최는 경제적 효용성을 창출하며 행복을 증진시키기 때문에 스포츠이벤트의 유치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