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손말이, 유래준)와 조성 라이온스클럽(회장 김종헌)은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5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상 가구는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로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담장수리 등이 진행됐다. 조성라이온스클럽 김종헌 회장은 “조성 라이온스클럽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라이온이 있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손말이 조성면장은 “함께해주신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와 조성 라인온스클럽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주거환경개선 뿐한 아니라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응연) 산하 재능기부 전문봉사단은 지난 23일 주암면 문천마을을 찾아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주거환경 개선 도움이 필요한 문천마을 20가구를 대상으로 LED형광등교체 및 전기·가스수리(제일대안전봉사대), 화재경보기설치(제일대화동이봉사대), 마을주변 정화활동(제일대SA봉사대), 1가정 집중케어(주택관리사순천봉사단), 방충망교체(새우리봉사단), 도배·장판(햇살봉사단), 대문페인트칠(빛나봉사단), 이·미용(순천사랑해피바이러스), 제과·제빵(따따시봉사단), 벽화 작업(C&C봉사단), 정리수납(정리수납봉사단) 등 주거환경 개선과 마을 환경정화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재능기부 전문봉사단은 지난 2015년에 발족한 16개 분야의 15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소외지역 및 오지마을을 찾아 합동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18번째로 운영되고 있는 재능기부봉사단활동은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활동들을 지원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환경과 마을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30일에는 송광면 후곡마을을 찾아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 조곡동 복지기동대는 지난 2일 노인·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등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해 주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조곡동 복지기동대’는 마을주민과 전기·주택 설비 전문가로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전등 교체, 도배·장판 교체 등 소규모 생활 불편사항 개선과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이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 재능기부활동으로 추진하였으며, 수년전부터 뇌졸중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와 지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가구 등 4가구를 찾아가 싱크대와 도배·장판을 교체 해주는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신성식 복지기동대장은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서 명절을 보낼 어르신을 생각하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는 취약계층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순천시 조곡동 관계자는 “이웃을 살피며 더불어 살아가는 조곡동 복지기동대의 활동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 실천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