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드론산업 통합플랫폼 고양드론앵커센터 8월 말 개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드론·UAM 분야에서 속속 성과를 드러내며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8월 말 개관하는 고양드론앵커센터를 중심으로 드론인프라를 확대하고 UAM 실증과 연계한 UAM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모빌리티산업 혁신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드론·UAM 분야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만큼 고양드론앵커센터 개관을 통해 드론산업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UAM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고양시를 드론·UAM산업의 중심지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드론산업 통합플랫폼 고양드론앵커센터…개관준비 '착착' 국내 유일 드론 전문시설인 고양드론앵커센터가 8월 말 화전동에 문을 연다. 화전동 183-33에 위치한 고양드론앵커센터는 총 15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4524㎡,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조성됐다. 실내비행장, 드론 연구개발 센터, 드론기업 입주공간 등으로 구성돼 고양시 드론산업의 핵심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고양드론앵커센터 내 실내비행장은 약 1864㎡ 면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드론 경기와 교육, 기업 시제품 테스트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센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