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공공정보 데이터의 효율적인 활용과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 공공빅데이터 포털’ 구축용역을 완료하고 6일부터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산시 인구, 경제, 관광, 취업 등 흩어져 있는 각종 공공·민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시민들이 쉽게 공공데이터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산시 공공빅데이터 포털’은 시 홈페이지 메인 하단을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고,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서비스되는 반응형 웹으로 제작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다양한 그래프와 지도 등 시각화 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한눈에 데이터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관련 자료를 쉽게 다운받을 수 있게 했다. 그동안 과학적 행정구현을 위해 관광축제분석, 교통빅데이터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사업 추진 결과물도 ‘공공빅데이터 포털’의 빅데이터 메뉴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향후 다양한 데이터 개방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및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에서 1등급(전국 최우수)을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보조금24’는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해 지난 4월 28일부터 전국적으로 개시했으며, 정부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다양하지만 국민들이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다수라는 점을 고려해 개발됐다. 이용방법은 ‘보조금24’ 홈페이지 접속해 로그인하면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300여종의 서비스 중 내가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한 번에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방식의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청 열린민원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는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청년우대형청약통장 등 305개의 정부 서비스 조회가 가능하고, 올해 말에는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서비스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민원인 대상 안내, 전단 및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몰라서 놓쳤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27일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혜택을 한 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조금 24'는 개인맞춤형 서비스로 정부24 로그인 한번으로 정부혜택 305종의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12월에는 지자체 서비스, 내년에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서비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보조금24' 서비스 활용으로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모든 시민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