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22 세계가스총회를 기념해 5월 21일(토)부터 7일간 ‘유네스코 대구 뮤직위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일상회복이 시작된 후 대구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국제행사로 행사 기간 대구를 방문한 국내외 관계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세계와 함께하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를 찾은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문화예술도시 대구를 알리는 한편,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열린 전야제 <파크 콘서트>, 총회 상설공연 <시리즈 콘서트>, 찾아가는 프린지 공연 <7일간의 프린지>를 펼친다. 2022 세계가스총회「유네스코 대구 뮤직위크」추진개요 ∘ 기 간 : 2022. 5. 21(토) ~ 27(금) / 7일간 ∘ 장 소 : 총회장(야외무대‧네트워크 텐트), 코오롱야외음악당, 동성로 등 ∘ 주 최 : 대구시 ∘ 슬로건 : 세계와 함께하는, 음악창의도시 대구 ∘ 내 용 : 시민붐업과 총회 참여자를 위한 주요거점 상설공연 유네스코 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오는 5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는 100% 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2월 23일코엑스에서 개최된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에서는 세계가스총회 개최방식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지난해 11월 100% 대면으로 진행키로 결정했으나 오미크론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됐다. 집행위원회에는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박봉규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장 및 43개 조직위원사가 참석해 개최방식에 대해 논의했으며, 다시 한번 100% 대면으로 진행할 것으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정책 및 전 세계적인 방역규제 완화 추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파력은 크지만, 중증화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오미크론 특성을 고려해 세계 각국은 방역규제 및 입국규제를 완화하고 있는 추세다. 한때 오미크론으로 하루 130만명 확진자가 발생했던 미국도 워싱턴DC, 뉴욕, 캘리포니아 등 주정부 차원에서 속속 방역규제를 완화하고 있으며, 이미 자유로운 관광교류를 하고 있는 유럽·아메리카·아중동(북아프리카-서아시아) 상당수 국가들과 달리 입국규제 완화에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던 일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오는 5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는 100% 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2월 23일(수)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에서는 세계가스총회 개최방식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지난해 11월 100% 대면으로 진행키로 결정했으나 오미크론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됐다. 집행위원회에는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박봉규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장 및 43개 조직위원사가 참석해 개최방식에 대해 논의했으며, 다시 한번 100% 대면으로 진행할 것으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정책 및 전 세계적인 방역규제 완화 추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파력은 크지만, 중증화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오미크론 특성을 고려해 세계 각국은 방역규제 및 입국규제를 완화하고 있는 추세다. 한때 오미크론으로 하루 130만명 확진자가 발생했던 미국도 워싱턴DC, 뉴욕, 캘리포니아 등 주정부 차원에서 속속 방역규제를 완화하고 있으며, 이미 자유로운 관광교류를 하고 있는 유럽·아메리카·아중동(북아프리카-서아시아) 상당수 국가들과 달리 입국규제 완화에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다가오는 5월, 대구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가스총회에서는 ‘탄소중립’이 가장 큰 이슈로 다뤄질 전망이다. 대구시와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회는 총회에서 다룰 주제와 분야별 의제를 최종확정하고 연사 선정 등 세부 내용 준비에 돌입했다. 각국의 정부가 탈탄소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12월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비율을 기존 10%에서 2026년까지 25%로 높이는 신재생에너지공급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이처럼 에너지 패러다임이 탄소중립 중심으로 급격히 전환되면서 기업의 더욱 과감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는 산업 분야의 많은 비용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2020년 기준으로 석탄발전소가 전체 에너지의 35.6%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화석에너지 소비는 줄이면서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나가야 하지만,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상용화되고 경쟁력이 갖춰지는 시기를 앞당기기 쉽지 않다. 일단 에너지 원료 자체를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방식으로 목표 달성을 준비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 정부는 지난 12월, 천연가스에 대한 투자를 탄소중립 전환을 위해 과도기적으로 필요한 활동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내년에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를 대구시가 글로벌도시로 급부상하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내년 5월 23~27일까지 개최하는 2022 세계가스총회는 역대 가장 큰 전시컨퍼런스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9월 7일 권영진 시장 주재로 박봉규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장, 관광호텔 대표, 한국가스공사 및 유관기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세계가스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세계가스총회는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역대 가장 큰 국제회의라는 점을 활용해 참가자들과 지역의 기업, 이주민, 대사관 등과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사전 붐업 행사로 내년 3월에 세계가스총회 기념 ‘2022 국제우호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세계가스총회 대구개최 홍보와 우호협력 교류도시와의 도시발전사례를 공유하고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시장회담, 참가도시 정책사례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가스총회 개최 기간 중에 각국 주한대사관과 참가기업, 주요 인사, 지역 투자기업, 교민, 지역 후원단체·기업, 대구시가 서로 활발한 교류가 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컨퍼런스 개최지로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도시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관광프로그램을 2022 세계가스총회 기간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5월 23~27일까지 개최하는 세계가스총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구시 주요 문화시설과 시내 곳곳에서 예년보다 더 특별하고 풍성한 문화공연을 펼치고자 한다. 이에 대구시는 25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2차 대책회의 개최로 문화관광 분야의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전문가와 합심해 문화·관광·체험프로그램 중점 개발로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문화도시로서의 진면목을 알리고자 한다. 대구시는 내년 5월 23~27일까지로 예정된 ‘2022 세계가스총회’ 기간 중에 시민과 대구를 찾는 내외국인들을 위하여 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미술관, 국립대구박물관 등 주요 문화시설에서 특집·기획 공연 및 전시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국악관현악 공연, 창작 한국무용 ‘별신’ 공연 등 전통문화공연을 펼치고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는 대한민국 가곡제와 시네마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대구미술관에서는 미디어를 활용한 기획전을 추진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