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황정희)는 추석 명절을 맞아 15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나눔 봉사를 펼쳤다. 센터 회원 20여 명은 이날 중화산동 흰돌교회에서 송편과 불고기, 잡채, 고기산적 등을 직접 준비해 독거노인 30세대와 복지시설 9곳 등 총 100세대에 전달했다. 황정희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음식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덕진예방접종센터 운영지원, 한옥마을 환경정화, 김장나눔, 연탄봉사와 함께 보육원, 양로원,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9곳과 관공서 7곳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황정희)는 8일 덕진동 지역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10여 명은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를 교체하고 도배를 지원했다. 집수리 사업을 지원받은 가정은 “경제적인 문제로 싱크대 교체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많은 분의 도움으로 새집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정희 회장은 “작은 도움으로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덕진예방접종센터 운영지원, 한옥마을 환경정화, 김장나눔, 연탄봉사와 함께 보육원, 양로원,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4곳과 관공서 10여 곳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