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가 18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시의회 의원 34명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전체연수'를 실시했다. 제9대 의회 개원 후 처음 실시된 이번 연수는 의원역량 강화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의회 위상정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참여 의원들은 박동명 선진사회정책연구원장으로부터 '지방의회 운영실무 및 의정활동 방안'과 김혜원 브릿지엔 교육연구소 대표로부터 '4대 폭력 예방'교육을 들었다. 또한 이봉운, 선재길 선배 의원과 대화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과 지식을 전달받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강연시간 동안 적극적으로 질의하며 교육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공부해 의회 역할을 전문성 있게 추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김영식 의장은 "고양특례시의회가 출범한 원년에 시작하는 제9대 의회는 더욱 능력과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 받는 의회를 이루어야 한다"며 "의회 인사권 독립 및 새로 도입되는 정책지원관 제도 등을 효과적으로 정착시켜 전문성이 강화된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문화관광해설사 18명을 대상으로 2월 21일 10시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2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씩, 총 5회에 걸쳐 전문위탁교육기관에서 맡아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과 스토리텔링기법, 스피치 전달법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심도있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전문교육의 목표는 궁극적으로 산업관광해설사의 양성과구미시 산업발달 역사와 현황, 지역의 산업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를 폭넓게 하여, 보다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에 있다. 구미시는 작년부터 신규 해설사 양성과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관내 고유의 역사문화유적 뿐만 아니라, 지산샛강 큰고니를 비롯한 생태자원, 관광지 응급처치·안전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다루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관광 홍보의 첨병으로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지속적인 자질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향후 해설사간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발표 평가대회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새내기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개최된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2020년 이후 발령받은 190여 명의 신규임용 공무원은 서로 간 소통과 공감대 조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함께 마음을 열고 소통하며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소양, 친절 마인드 함양 등 소속감과 적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이후 신규 공무원들과의 유대강화를 위한 기회를 장기간 갖지 못한 가운데, 처음으로 열리는 교육으로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게 평가됐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교육기관이 교육을 주관해 오리엔테이션 및 마음열기, 친절마인드 UP, 밸런스테라피, 한마음 팀빌딩 등 동기들 간의 협업 및 네트워크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시장과의 소통한마당' 시간에는 조직 내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갈등, 새내기 공무원들의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가감없이 소통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직에 입문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 간 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월 24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앙부처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와 점차 확산되고 있는 공모를 통한 사업 선정 방식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설명에 이어, 특히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너무나 익숙하고 흔해서 지나치기 쉬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사업에 적용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 자리에서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오히려 세계 속에서 당당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사람에 대한 투자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사람에 대한 투자야 말로 가장 근본적이면서도 필요한 것이고 이런 기회를 자주 가짐으로써 직원들이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국제친선협회는 12월 7일(화) 라마다호텔구미에서 위드 코로나시대 새로운 도약을 위한「구미국제친선협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주영 대신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클래식 인문학과 함께하는 겨울여행”이란 주제로 클래식 음악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클래식 인문학으로 위로받고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환 구미국제친선협회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협회활동에 열심히 임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어 국제교류가 다시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미를 넘어 우리나라의 민간외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시점에서 민간 교류활동에 힘쓰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구미국제친선협회의 노력으로 구미시 민간외교가 더욱 활발해져 글로벌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구미국제친선협회의 그동안 활동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구미시 민간국제교류 활성화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경북안전기동대원과 관계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재난대응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방역과 안동 산불진화 활동, 태풍 오마이스 피해 복구 등 각종 재난대응 활동 등 올 한해 활동내용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과 마이삭·하이선 태풍 피해 복구작업으로 인해 워크숍을 실시하지 못했다.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재난관리 유공자 표창, 재난안전 특강 2회(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차정회 교수, 국제사이버대학교 윤영미 교수), 응급구조훈련, 역량증진 토론 및 간담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 및 간담회에서 내년도 안전기동대의 활성화 방안과 함께 재난대응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유재용 안전기동대장은 “내년에도 기동대원 전체가 막중한 책임감으로 도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재해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경북안전기동대는 재난발생 때마다 현장에 한걸음에 달려와 가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시는 다음 달 5일까지 15개 온두레공동체를 대상으로 ‘2021년 공동체 대상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사회적 경제조직 관련 기초지식과 노하우 △공예(핸드메이드 기법) △마케팅(판매율 제고 방법) △교육(방과후 활동 및 출강경쟁력) △공동체의 지속가능성 등 공동체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5개 분야에서 분야별 전문가의 1:1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들은 공동체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공동체의 현 상태 및 운영상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상황별 맞춤형 처방을 내려주게 된다. 또 공동체 활동의 비전과 방향을 재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공동체 역량을 한층 강화해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명숙 전주시 마을공동체과장은 “이번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공동체가 자신의 목표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고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 등 유익한 시간으로 만들었으면 한다”며 “공동체별 맞춤형 기술을 전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 낙안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2021년 제1회 낙안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마을사업을 제안하고 제안된 사업을 공유하여 투표·결정 하는 회의로, 낙안면에서는 주민세환원사업 2건, 소규모시설사업 35건, 역량강화사업 10건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과 고령인구가 많은 마을 상황을 고려하여 주민총회(현장투표)에 앞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36개 마을을 방문하여 사전설명회(사전투표)를 추진했다. 첫 주민총회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마을사업에 직접 투표하는 것에 큰 호응을 보였고 어린이들도 마을사업에 관심을 갖는 등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낙안면 전체 주민의 21%가 참여하는 높은 투표율을 달성했다.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심의 절차를 거친 후 내년도 사업에 진행될 예정이다. 낙안면 자치회장은 “낙안면 주민자치회의 첫 주민총회를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모든 낙안 주민께 감사드리며, 선정된 마을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낙안면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선정된 마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순천시는 지난 20일 조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철도관사마을 해설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 철도관사마을 해설사 양성과정은 2018년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5명을 포함하여 총 47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올해는 지난 6월 1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주에 걸쳐 철도관사마을의 역사와 의미를 학습하고 해설 시나리오 작성 및 현장 투어 해설 실습 등을 교육했다. 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철도관사마을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현장실습으로 마을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면 “앞으로 마을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특별한 해설사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교육과정 수료자에게는 내년 철도관사마을 해설사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해설사로서 철도관사마을을 찾는 방문객에게 마을을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철도마을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은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로부터 현장감 있는 마을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직접 철도관사마을에 대해 학습하여 마을 해설사이자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마을해설사교육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지속적인 역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충북자치연수원(원장 이상은)은 지난 3일 도민연수관 비대면 강의장에서 도내 42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이번 리더십 교육은 주민자치위원의 리더십 함양 및 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역할 인식을 통해 지역사회를 활성화 하며, 주민들의 행복과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위원 리더십,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자세 주제”로 눈꺼풀리더십연구소 양평호강사를 초청하여 이뤄졌다. 양강사는 “주민자치위원은 지역을 긍정적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리더이자 봉사자”라고 강조하며 주민의 마음을 움직이고 이를 통해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해서는 “리더가 먼저 행동하고 희생하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고 강의했다. 교육을 진행한 담당자는 “재미있으면서도 열정적이고 뭔가 여운이 남는 강의여서, 주민자치위원들이 활동하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대면교육에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전환하여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