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20일까지 ‘우리가 몰랐던 스트레스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49회 예천군민아카데미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21일 오후 4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인 표진인 원장을 초빙해 현대인의 만병 근원인 스트레스에 대한 정보와 우울증 예방, 심리적 면역 키우기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표진인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표진인정신과의원 원장, 대한자연치료의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특히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등 다수의 방송에서 세심하고 친근한 의학적 조언을 통해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예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예천군 통합교육포털(www.edu.ycg.kr) 온라인 또는 군청 행정지원실 교육지원팀(☎650-6198)에 전화 신청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코로나블루, 직장‧가정 내 스트레스 등으로 힘들고 지친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22일 오후 4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계명찬 교수를 초빙해 ‘화학물질의 경고, 위험한 시대를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계명찬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교수로 국내 환경호르몬 관련 권위자이며 최근 JTBC ‘차이나는 클라스’, SBS ‘최강1교시’ 등 교양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환경호르몬 위험성과 인체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의를 펼친 바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환경호르몬 등 화학물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인체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을 비롯해 일상 속에서 환경호르몬 등을 줄일 수 있는 방법까지 전반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처방안을 알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예천 사랑 운동’ 일환인 ‘클린 예천 만들기’와 연계한 군민 의식 교육으로 현대사회가 발전 할수록 대두되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예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선착순 99명까지 접수할 수 있고 참여 신청은 19일까지 예천군 통합교육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