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 추진에 따른 2022년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을 지난달 31일 도청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문제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북도가 올해 공시한 일자리 종합대책은 민선7기 일자리 종합대책(18~22년)과 연계한 연차별 세부 계획으로 올해 일자리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현재 지역노동시장 현황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고용시장이 위축돼 전반적인 고용지표가 좋지 못한 상황이다.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 및 청년 인구 유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으며, 여성취업자, 도소매·숙박음식점 취업자가 급감하고 있고, 산업여건도 영세 소규모 사업체가 대다수로 경기 변동에 굉장히 취약한 구조이다. ※ 2021년 청년(15세~29세) 고용률(38.7% 12위/17개시도), 청년(15세~29세) 실업률(8%,14위/17개 시도 ), 300인 이상 사업체 수 173개소(전체 232,030개소) 경북도는 이처럼 극도로 위축된 도내 일자리 상황을 회복하기 위해 올해 1조383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 민생과 방역이 조화로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20일부터 2월 4일까지 16일간 추진되며, 특히,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민생의 어려움을 감안해 민생안정과 코로나19 방역에 중점을 두고 ①민생안정 ②시민안전 ③나눔과 돌봄 ④시민행복 ⑤시민편의 5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올해 설에 달라지는 주요대책은 ①소상공인 일상회복 드림(Dream) 특별보증(1천만원), ②결식우려 아동급식 단가 인상(5,000원→7,000원), ③공설봉안당 임시 휴관(1.31.~2.2.), ④2022년 ‘설맞이 전통 스포츠 놀이터’ 운영 등이다. 분야별 추진대책으로는, 첫 번째,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설맞이 긴급 민생지원 대책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다. ① 설맞이 긴급 민생지원 대책 ② 선제적 물가관리를 위한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1.6. ~ 2.2.) 및 농․수․축산물 수급대책반(1.10. ~ 1.29.)을 운영하고, 중점관리대상(33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맞이하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일상으로의 회복 한걸음,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목표로 '2022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을 맞아 방역 대책, 안전대책, 편의 대책, 환경대책, 경제 대책, 복지 대책으로 6대 분야 34개 세부 대책을 세워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월 2일까지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먼저 이번 설을 계기로 전국적 인구 이동과 5일간 이어지는 연휴로 코로나19의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시에서는 감염 확산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대비하는 특별 방역 대책을 정부 방침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와 특별방역소독반, 재택치료T/F팀, 거리두기 방역수칙 지도·점검반을 운영하여 방역 공백을 메우고, 종교시설, 식품접객업소와 노래연습장, PC방 및 묘지 및 봉안시설 등 연휴를 전후하여 방문이 잦아질 주요 확산 우려시설을 빠짐없이 방역한다. 아울러 미접종 대상시설 종사자 및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에 대한 선제검사도 적극 실시한다. 한편 최근 쟁점이 되는 건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올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에 대비해 ‘인명보호 최우선 및 시민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한다. 대구시는 겨울철 대설과 노면 결빙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와 노숙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 등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강설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제설장비와 자재 확보로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 및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강설예보 시 고갯길, 지하차도, 교량 등 취약지역에 제설장비 사전 배치 등 현장에 맞는 제설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두절 예상구간에 대한 제설장비 확보, 우회도로 지정 및 지하철·버스 증편 및 연장 운행 등의 교통소통대책과 노후 주택 등 취약시설물 226개소에 대해 관리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인명보호 최우선 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한파에 대비해 동파 수도계량기 교체, 농작물 피해 최소화, 독거노인, 노숙자, 쪽방 생활인 등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해 한파대비 T/F팀을 구성 운영한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강설에 대비한 민·관·군 협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고 각종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코로나19 특별 방역 △민생경제 활성화 △시민안전 편익증진 △대시민 홍보 등 4개 분야, 13가지 추진과제를 골자로 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비상대응반과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역학조사반을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 종합경기장 내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연휴기간이더라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노인요양시설과 문화·체육시설, 유통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특별점검에도 중점을 둔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한옥마을 주요 거점에서는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해 방역수칙 계도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시는 자체 운영하는 실내시설인 봉안당과 봉안원을 추석 연휴기간 전면 폐쇄하고 대신 연휴 앞뒤로 하루 500명 한도 내에서 사전예약을 받아 운영키로 했다. 실외시설인 효자공원묘지의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2차)를 포함해 가족당 8명, 성묘시간 30분, 시간대별 1000명으로 제한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