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손말이, 유래준)와 조성 라이온스클럽(회장 김종헌)은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5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상 가구는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로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담장수리 등이 진행됐다. 조성라이온스클럽 김종헌 회장은 “조성 라이온스클럽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라이온이 있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손말이 조성면장은 “함께해주신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와 조성 라인온스클럽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주거환경개선 뿐한 아니라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 웅치면은 8월부터 나눔으로 사랑 넘치는 ‘희망기부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주민, 유관기관, 출향 향우 등 각계각층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웅치면 출향 향우,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면사무소 직원들의 후원금과 한과, 수박, 쌀 등의 후원물품 등 총 1,700여 만원이 기부되었다. 1차로 기부된 쌀70포(1포/10kg)는 웅치면민회, 청년회에서 현지 방문하여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층 7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웅치면 희망드림협의체에서는 앞서 재광향우께서 후원한 1,000만원을 마을 이장에게 추천받은 주거취약계층 28가구에 10월 중 도배‧장판 등 소규모 집수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웅치면민회 안병무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과 함께 극복할 수 있길 희망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형춘 웅치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데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뜻깊은 기부가 헛되지 않도록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 득량면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승권 ,최성복)는 24일 민간 협력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수봉),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와 함께 ‘득량바라기 7호’입주식을 가졌다. ‘득량바라기 7호’ 대상자는 초등학생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지체장애인 한 부모 가정으로 장어 잡이, 고추농사 등을 통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대상 가정은 40여 일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기본 골조만 살리고 신축 수준으로 새단장을 마쳤다. 득량면에서는 지붕 슬레이트 철거 비용과 긴급복지 생계비를 지원하였으며, ‘좋은이웃들’을 연계해 입주 선물로 전기밥솥, 가스레인지 등 가전제품을 제공했다. 리모델링 비용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대한적십자사의 모금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1,100여명 보내준 성금 5,600만 원으로 충당됐다. 조승권 득량면장은 “민간기관과 함께하여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며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득량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살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황정희)는 8일 덕진동 지역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10여 명은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를 교체하고 도배를 지원했다. 집수리 사업을 지원받은 가정은 “경제적인 문제로 싱크대 교체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많은 분의 도움으로 새집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정희 회장은 “작은 도움으로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덕진예방접종센터 운영지원, 한옥마을 환경정화, 김장나눔, 연탄봉사와 함께 보육원, 양로원,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4곳과 관공서 10여 곳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