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11일 울진 덕구온천호텔에서 심리지원단 전문상담사와 소방서 보건업무 담당자 등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의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누적되는 직무 스트레스를 적기에 해소하기 위해 전문 심리 상담기관인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찾아가는 상담실’용역 계약을 맺고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대구대 산학협력단은 2019년부터 경북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사업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외상 사건을 접한 소방관의 트라우마에 대한 개입과 집단상담, 알코올 교육, 수면 관리, 스트레스 대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찾아가는 상담실 사업 방향 안내, 우수 상담사례 소개, 일대일 개인 상담 및 집단상담 운영 방법, 스트레스 치료를 위한 병원과 연계 관리, 자살 우려 소방공무원에 대한 지속적 상담, 소방관 사회심리극, 감정코칭 부모교육, 수면장애·알코올장애 극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현진희 단장은 “올해도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24시간 전화상담, 긴급 심리지원, 정신건강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지난 11월 15일~16일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 E홀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디옵스(DIOPS in Seoul)’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진광식)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내수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 안광학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유명 아이웨어브랜드 40개 사가 참여해 2022년 시즌을 대비한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서울·경기를 비롯해 강원, 전라, 제주 등 전국에서 500여 안경원이 참가해 상담 및 현장 계약을 진행했다. 이틀간 총 854건, 8억 3천만원 상당의 현장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에 진행한 ‘브랜드 아이웨어 수주회 in 서울’의 성과(계약건수 109건, 계약액 3억 3천만원)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안경업계의 대면 행사의 필요성 증가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정책과 함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는 등 내년도 안경산업에 긍정적인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구매력 있는 내수 바이어 발굴 및 신규 판로개척에 주안점을 두었다. 바이어 유치를 위해 바이어프로모션(샘플구매권)을 운영해 적극적인 현장 상담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서비스’와 ‘지적민원 현장 방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자연 훼손되거나 위변조 방지 기술 미적용(2006.11.1. 이전 발급) 주민등록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 촬영부터 주민등록증 교부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서비스다. 지적민원 현장 방문 상담 서비스는 토지 합병, 분할, 지목변경, 지적측량 등 지적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 줘 한걸음 더 다가가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행정 만족도를 높여 주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이 최우선되는 민원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