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은 4월부터 무료로 한복을 대여하는 ‘선바람’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무료 한복대여 프로그램‘선바람’은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전통 의복인 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복에 대한 친밀감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기획됐다. 청소년수련관 고객들에게 나눔 받은 한복 약 50벌을 수선·세탁하여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련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안동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 접수 후 청소년수련관 관리사무소로 방문하면 된다. 한복은 당일 대여만 진행하며, 관내 관광지 등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SNS홍보 인증을 하여야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한 확인이나 청소년수련관(☎054-850-4625~6)으로 문의할 수 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한복 고유의 멋과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기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ITQ자격증반의 청소년 11명 전원이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학습참여 및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절마다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청소년들의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컴퓨터와 한국사 등 자격증 취득반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겨울방학 기간 동안은 8개 과목 중 ITQ-한글 자격취득과정으로 총 12회 수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2월 12일 시험에 응시한 11명의 청소년 전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 모두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절별 문화교육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청소년수련관(850-4626~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전국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330여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중 농어촌형 기관을 제외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방과후아카데미로 자리매김 했다.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 주도의 성장클리닉과 자기계발활동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관내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학습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차별화된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2021년 실시한 ‘안동 손가락(樂) 홍보대사’ 프로그램이 전국 공모전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으며, LG 이노텍과 연계한 교실환경개선사업, 주니어소나무 소재부품 과학교실, 진로코칭 프로그램, 국립현대미술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등 각종 공모사업 신청을 통한 폭넓은 체험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발달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가됐다. 권석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005년 전국방과후아카데미 시범사업 출범 이후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