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지난 22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한수),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과 근현대 관련 역사자료 발굴 및 소장 유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협약식에서 ▲ 근현대 사료 발굴 및 공동 조사연구 추진 ▲ 소장품 조사 ‧ 연구 ‧ 활용 등 분야의 협력 ▲ 전시를 위한 교류 및 소장품 대여 등 ▲ 학술연구·전시·교육·홍보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활용 등에 대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각 기관의 특색 있는 근현대 자료를 공유하고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기로 했으며, 향후에는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역사문화 자료들의 가치를 대중들에게 알리는 교류전시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연구원은 현존 최고(最古) 동학 경전인『동경대전(東經大全)』, 백야 김좌진 장군 유묵(遺墨)을 비롯한 약 15,000여 점의 근현대 역사자료를 소장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이 힘을 모아 관련 역사자료를 연구하고 그 가치를 도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수 관장은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민참여숲 성공적 조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도민참여숲은 개인과 기관 및 단체 등으로부터 헌수금을 받아 느티나무 등 1000그루를 설치해 울창한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충남 세종 농협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 중이다. 챌린지를 통해 모인 예금 연 평잔의 0.1%는 사업 후원금으로 사용되며 가입 대상은 개인 및 법인으로 개인은 100만원 이상, 법인은 100만원 이상 10억원 이하이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낙중 원장은 “홍예공원은 도민이 함께 만들고 가꾸는 참여공원으로서의 의미가 깊은 만큼 충남도를 대표하는 명품공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