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80명(차량 80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정과 상가 등 건축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탄소포인트 제도를 자동차까지 확대 시행하는 제도다. 참여 대상자는 예천군에 차량 등록한 12인승 이하 휘발유, 경유, LPG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이며 법인 또는 단체, 영업용, 친환경(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 한 명당 차량 1대만 참여할 수 있고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 누적된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한 후 실적을 평가해 40%이상 또는 4,000km 이상 감축하면 10만 원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차량 소유주 본인이 직접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ar.cpoint.or.kr) 회원가입 후 차종 확인이 가능한 차량 전면사진(번호판), 주행거리 계기판, 자동차등록원부를 증빙 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포인트제와 자동차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이 과거 2년치와 비교하여 감소했을 경우,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현금, 그린카드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연중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개별참여(가정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 학교, 상가)와 단지참여(150세대 이상의 아파트)로 나눠지며,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시청 환경관리과 방문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자동차탄소포인트제는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모집기간은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난해는 가구당 1대만 가입 가능했으나 올해는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로 참여 조건이 완화됐으며, 모집대수도 전년 36대에서 800대로 대폭 확대됐다. 모집대상은 안동시에 등록된 비영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중 휘발유, 경유, LPG 차량이며 법인·단체 소유 및 영업용차량과 친환경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운전자는 자동차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자동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북도는 탄소포인트제 사업에 있어 지난해 대비 200% 증액된 19.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중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예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7억여 원을 책정했다. 현재 경북도는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에너지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시설, 학교에서 전기, 수도 그리고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간 월평균 사용량과 비교해 5%이상 절감하면 비율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인센티브 외에도 NH농협은행에서 금리우대 혜택과 환전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운전자가 차량등록 후 누적 주행거리와 참여기간 중 주행거리의 감축량을 비교해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그간 제한된 예산과 선착순이라는 모집방법으로 참여에 한계가 있었던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였다. 하지만, 올해는 확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탄소포인트제를 통해 2020년 하반기 동안 온실가스 배출량을 5% 이상 감축한 6,512세대에 현금·상품권·그린카드 포인트로 6,400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포인트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지자체가 온실가스를 줄이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정, 상업용 건물, 아파트단지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인센티브는 절감비율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희망하는 세대 또는 아파트 단지, 상업시설 등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직접 가입하거나 순천시 생태환경과에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연중 참여가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가 심화되어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모든 시민이 온실가스 감축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에너지 사용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면서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탄소포인트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