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성유진(23, 한화큐셀)이 10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에서 열리는 ‘셀트리온 퀸지 마스터즈’ 2라운드에서 자신만의 드레스 코드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특별상을 마련했다. 이중 2라운드에서는 대회 스폰서의 색상과 어울리는 녹색계열의 골프웨어를 입고 나온 선수중 베스트드레서 3명을 선정해 100만원 상당의 ‘포튼가먼트 맞춤정장 상품권’을 수여한다. 많은 선수들의 의상에서 녹색계열의 의류를 선택해 입고 나온 다수의 선수들이 있었지만 성유진은 녹색계열 의상보다는 녹색에서 대조되는 핑크색 상의와 검정색 하의를 입고 출전해 갤러리의 눈길을 끌었다. 본지는 대회에서 요구하는 색보다 자신만의 색을 표현한 성유진 선수를 베스트드레서에 선정했다. 한편 성유진은 지난 대회 롯데오픈의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대회 마지막날 4타를 줄이며 공동 15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김해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KLPGA 2022시즌 세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3야드)에서 오는 21일(목)부터 나흘간 막을 올린다. 성유진(22, 한화큐셀)이 23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 대회 3라운드에서 1번 홀 티샷을 준비하고 있다. 성유진은 4번 홀에서 첫 버디를 했지만 5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줄였던 타수를 다시 반납해야 했다. 성유진은 14시 25분 현재 전반을 마치고 후반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