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2022년 정원해설사를 모집한다. 정원해설사는 정원 해설 안내,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순천만국가정원의 다양한 멋과 숨은 이야기들을 전달하는 순천만국가정원의 홍보대사로서 관람객과 정원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29명으로 한국어 22명, 외국어 7명(영어 3, 중국어 2, 일본어 2)이며, 순천만국가정원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설할 수 있는 만19세 이상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시희망자는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 위치한 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0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친절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람객 만족도와 함께 순천만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정원박람회를 홍보하고 해설사 역량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면서, “봉사자로서 사명감을 가진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설사 지원자격 및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순천시는 지난 20일 조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철도관사마을 해설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 철도관사마을 해설사 양성과정은 2018년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5명을 포함하여 총 47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올해는 지난 6월 1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주에 걸쳐 철도관사마을의 역사와 의미를 학습하고 해설 시나리오 작성 및 현장 투어 해설 실습 등을 교육했다. 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철도관사마을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현장실습으로 마을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면 “앞으로 마을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특별한 해설사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교육과정 수료자에게는 내년 철도관사마을 해설사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해설사로서 철도관사마을을 찾는 방문객에게 마을을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철도마을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은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로부터 현장감 있는 마을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직접 철도관사마을에 대해 학습하여 마을 해설사이자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마을해설사교육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지속적인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