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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JC, 경주JC 우호 30주년, 영원한 영호남 우호의 정 나누며 기념행사 가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청년회의소과 경주청년회의소이 지난 7월10일부터 11일까지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우호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또한 두 청년회의소 현역회원 뿐만아니라 특우회 회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다. 순창JC와 경주JC는 1991년 동서화합을 위해 우호결연을 맺고 매년 우호의 정을 나누고 있다.


본 기념행사에 함께 참석하진 못했으나 황숙주 순창군수, 신용균 순창군 의회의장과 주낙영 경주시장,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이 서로 선물교환과 동서화합의 메시지도 전달해 영호남 두 지역 청년회의소간 우호교류행사를 축하했으며,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캠페인도 본행사에서 함께 진행되었다.


순창JC 양재환 회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경주JC김정훈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는 물론, 어린시절 자녀회원으로 아버지를 따라 경주에 왔던 추억을 떠올리며, 현재 순창JC회장으로써 경주JC와 우호3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 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양재환 회장은 1994년도 순창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양영수(현 순창군체육회장)씨의 둘째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