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월 3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이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살균티슈 6만개(3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서덕문 NH농협 충북영업본부장,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원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충청북도 소재 학교 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오늘 기부 받은 살균티슈는 도내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NH농협은행 본부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학생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