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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검사 점검완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올해는 바닥분수형 수경시설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


다만 금천쇠내계류, 용암계류, 사랑어린이공원 계류, 미관광장 계류 등 일부 시설만 운영 중이다.


이 시설은 이용자의 신체에 직접 접촉하는 물놀이 시설로 ‘먹는물 관리법’에 따라 수소이온농도, 탁도 및 대장균 확인을 위해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질관리를 위해 시설물 점검, 용수교체와 청소를 매주 진행하여,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5차에 걸처 ‘적합’판정을 받았다.


지역 내 수경시설은 9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 확산 등으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아졌다”며 “수질검사를 철저히 추진해, 여름철 수경시설로 인한 건강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