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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여름철 유원지 방역·안전 현장 점검 나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본격적인 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일 이차영 괴산군수가 직접 유원지 현장 점검을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이 군수는 관계 공무원과 함께 물놀이 피서객이 많이 찾는 칠성면 쌍곡계곡을 방문해 유원지 쓰레기·주차 관리 실태와 물놀이 안전관리 및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요원을 격려했다.


특히 이 군수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하천, 계곡 등으로 관광객이 집중되는 만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방역에 각별한 주의와 관리를 당부했다.


이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원지를 찾아주시는 피서객과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 10개소를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관리요원 20명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