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서대문혁신교육지구 청소년 자치활동 사업인 ‘청소년100+동아리 연합회’ 위원 발대식이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관내 초중고등학교 동아리의 신청을 받아 활동비를 지원하는데 올해 100개 동아리가 선정돼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동아리 간 네트워킹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이후 100+동아리 회원과 관내 청소년들 가운데 2021년 동아리 연합회 위원이 선발됐다.
연합회는 올해 처음 출범했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동아리 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고 청소년들이 상상력과 재능을 학교와 마을에서 펼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여가를 선용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동아리 활동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