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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열린특강 '미래를 여는 우리들의 이야기' 운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열린특강 ‘미래를 여는 우리들의 이야기 ‘NEW Normal’ 두 번째 과정을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9시에 신촌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 3층 꿈이룸홀에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대문구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문화 거점인 신촌파랑고래가 관련 국비 예산을 확보했으며 ‘가치발견’이란 주제로 청년들에게 자발적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참여하면 일상, 직장생활, 사회적 약자, 음악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10월 1일에는 ‘내가 하려 했던 그 말’이란 제목으로 정용준 작가와 김형준 작가가, 8일에는 ‘직장생활 속 슬기로운 대화법’에 관해 고현숙 꾸까 CMO와 정연승 부대집·화이트 스페이스 대표가 강연한다.


15일에는 ‘세상과 나를 이어주는 새로운 이야기’에 대해 지후트리 수화아티스트와 박귀선 공예학교 ‘담심포’ 대표가, 22일에는 ‘소통을 위한 매개 혹은 도전’이란 제목으로 이원우 작곡가와 남상봉 작곡가가 강연한다.


앞서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된 ‘NEW Normal’ Part 1에서는 ‘일상탐색’란 주제로 작가, 공간에 가치를 담는 전문가, 컬러로 세상을 연결하는 컬러리스트, 연극배우와 극작가 등의 다각적인 견해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11월에 진행될 Part3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험난하지만 생동감 있는 일의 현장과 삶의 과정을 만날 수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신촌파랑고래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로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신촌파랑고래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