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7일 금정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위한 심화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정관광해설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황산도 옛길·황산도 비석 이야기 ▲회동호의 조류·곤충이야기, ▲노르딕워킹·숲속명상, ▲금정구 지리, ▲안전한 숲길 걷기·에코티어링 등을 주제로 이론 수업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내달 13일까지 총 10강(20시간) 진행된다.
앞서 구는 지난 12일부터 신규 해설사 20명을 대상으로 ‘금정관광해설사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로써 구에는 총 40여 명의 금정관광해설사가 활동하게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금정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나아진 관광해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금정구만의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관광 스토리텔링을 구축해 관광객들이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