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오는 19일 군청 잔디광장에서 환경공무직 공개채용 체력 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류 접수를 한 결과 총 109명이 지원했으며, 총 22명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해 2차 체력검정에 응시할 예정이다.
체력검정은 윗몸일으키기와 마대 상하차, 마대 들고 앉았다 일어나기, 이렇게 3과목이며 사전 등록 후 응시번호 순서대로 진행된다.
체력검정 후 기준표에 따라 채점한 점수와 서류점수를 합해 합격자를 결정하며, 결과는 오는 22일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3차 면접시험은 오는 27일 군청 1층 문수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족이나 지인 등의 참관을 자제시킬 예정이므로 체력검정 응시자는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