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9일 힐스테이트명륜2차 아파트 시행사인 ㈜원일건설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원일건설은 내년 5월 준공 예정인 힐스테이트명륜2차 아파트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동래구에 무상으로 임대하고 구는 운영을 맡게 된다. 2022년 동래구에는 힐스테이트 명륜2차 어린이집을 포함해 5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오늘 협약식이 공공 보육이용율 향상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동래, 살기 좋은 동래 조성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힘을 모아 ‘함께하는 보육’, ‘우수한 보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