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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보육인 클라쓰’ 행사 개최... 보육현장 목소리 들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7일 부산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행선)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보육교사 퀴즈대회 ‘보육인 클라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육아 돌봄에 지친 보육교사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149개 어린이집 보육교사 200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구청장과의 진솔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보육교사의 애로사항에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한 퀴즈대회 및 행운권 추첨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은숙 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양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랑스런 아이들을 혼신의 힘으로 잘 키워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구와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긴밀한 협업으로 부모와 아이에 대한 상담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육아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센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부산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206건의 ‘보육맘 육아플래너’ 상담사업을 실시했는데 이는 부산시 및 구군 전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260건 상담사업의 40%에 해당하며 그 외 프로그램 활용에 있어서도 우수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