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 등 건축행정의 건실화정도를 평가한 결과 지방자치단체 건축행정평가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일반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그동안 ▲건축위원회 심의 결과 공개 ▲건축관련 민원 감축 ▲기존 건축물 화재안전 성능보강사업 추진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 ▲건축관련 무료상담(건축사 재능기부) ▲아름다운 건축물 및 간판 선정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건축행정 건실화를 도모한 것에 대한 결실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받은 상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시민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