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신용식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은 11월 3일 북부출장소 집무의 날 행사에 참석해 북부지역의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북부권 도 산하기관을 방문하는 등 지역현안을 점검하며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북부출장소 간부공무원 집무의 날은 2011년 3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0회 정도 운영해오고 있으며, 북부권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용식 기획관리실장은“지역의 발전방안과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충청북도에서 북부출장소의 역할과 중요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계속해서 도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북부출장소 관계자는“앞으로도 북부권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제천·단양 지역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