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연제구는 11월 2일 연제구청에서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평생학습 컨설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평생학습 컨설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연제구 평생학습과 주민자치회와의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부터 시작하여 총 6번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진행되었다.
연제구는 현재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여 운영하며, 1동 1명 구민활동가를 배치하여 구민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으로 구민이 주도하는 학습자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연제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동 평생학습센터 및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향후 발전 방향을 기대할 수 있는 연제구형 모델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구민 중심의 평생학습이 더 꽃 피우기 위해 평생학습 활동가분들과 함께 동 평생학습센터를 더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