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14:30 전직원을 대상으로 충북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4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업무 담당자로서의 기본소양 및 투자유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제1부)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트렌드 이해, (제2부)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적 제언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전문강사의 특강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전형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은 “경자구역 본래 취지에 부합하는 국·내외 기업투자 유치 등 경자청 현안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한 단계 넓은 시야와 안목을 기르고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업무회의 증가로 투자유치상담실에 화상회의시스템 및 회의장 칸막이 설치로 새로운 업무환경 변화에 대비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국내·외 투자유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