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남구 용호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성학), 새마을부녀회 등 각급 단체장 및 단체원들은 지난 11월 5일 관내 폐가철거 부지를 활용한 용호3동 착한텃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여기저기 웃음꽃을 피우며 함께 나눈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 힘을 합쳐 고구마를 수확하였다. 정성들여 가꾼 덕분에 캐는 곳마다 고구마가 가득하여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수확한 고구마는 각급 단체원들의 마음을 담아 관내 저소득 계층 70가구에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