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상당구 명암어린이공원 내 야외운동기구 설치공사’를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명암어린이공원 내 전체적으로 부식이 심하고 노후된 야외운동기구 3종(윗몸일으키기, 푸쉬업바, 노젓기)을 ‘다리 마사지기, 거꾸로 매달리기, 양팔 줄 당기기 운동기구’로 교체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또한 명암어린이공원과 더불어 명암유원지 주차장 내 공터에 야외운동기구 2종(양팔 줄 당기기, 다리 마사지기)을 신규 설치해 2개소에 총 5개의 운동기구 설치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 내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