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은 지난 24일 부산시 남구 용당동에 'DGB프리미엄중고차’ 전시장 2호점을 오픈했다.
이번 부산전시장 오픈은 지난 7월 경기도 일산전시장 1호점을 시작으로 한 프리미엄중고차 사업 확대를 의미한다.
DGB캐피탈은 프리미엄중고차를 통해 차별화된 틈새시장 전략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연하게 변화하며 기존 자동차금융시장 경쟁 환경에 대처하고 있다.
이날 부산전시장 시설과 차량을 직접 살핀 서정동 대표이사는 “DGB캐피탈은 최적의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전략적 파트너사인 에이피에스는 검증된 품질의 중고차를 편안한 전시 공간과 더불어 신뢰와 만족감을 제공함으로써 부산지역에서도 투명한 중고차 거래 질서 확립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 중심의 가치 창출을 최우선 하기 위해 자체 플랫폼 ‘IM캐피탈’과 연계해 고객이 온오프라인 전시장을 동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형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대고객 금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