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 하수처리장은 지난 26일 하수처리과 직원과 운영사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을 유지하고 혈액 순환을 유지해 주는 응급처치법으로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고, 실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생활 속 응급 처치요령 등을 학습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직원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이론과 실습을 항상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소중한 내 가족과 동료,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