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례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조회는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 유공기업 수출탑 표창과 우수 공무원 시상, 시장님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레씨앤씨, 주식회사 포머스, 부승텍스, 다온인터내셔널은 50만 불 수출달성으로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하여 수출탑을 수상하였고, 이어 보건의료와 보안 분야 유공 공무원 및 40세 이하 주무관들로 구성된 청풍당당 포럼의 우수 정책 제안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해외 수출을 주도해 수출탑을 수상한 이레씨앤씨 등 대표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청풍당당 우수 정책 제안 등으로 수상한 공직자에게도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뤄졌던 행사들이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개최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과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니 추진 중인 사업들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또한 내년도 주요 사업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