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12월 9일, 12월 10일 총 4회에 걸쳐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CGV 청주성안길에서 영화 ‘학교 가는 길’을 상영하는 장애공감 문화연수를 운영하였다.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문화적 접근을 통한 장애공감으로 모두가 행복한 특수교육과 도내 교직원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특수학교 설립에 얽힌, 또 다른 차별과 배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학교 가는 길’을 상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완료자 중에서 신청 받아 오전에는 관리자와 교육전문직, 오후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영화를 상영하였다.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한 칸씩 띄어 앉고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은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어머니들의 행보를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향후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