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구도심 상가의 공실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매장 매출이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러나, 신도시 신축 상가는 예외이다. 안정적인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는 신도시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 편이다.

그중에서도 '제이원타워'는 김포 골든 라인인 구래역과 양촌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제이원타워는 '총 대지 면적 1,356.50㎡ / 건축 면적은 949.36㎡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건물 규모는 총 지하 3층부터 지상 10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총 14개의 상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 복도 양 끝에는 야외 테라스를 구축했다.

2~6층은 동일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1호~3호와 4~7호를 양 끝으로 두고 가운데 중앙홀이 위치해 있다. 7~9층은 숙박시설로 현재 분양이 완료됐다.

더불어 주변으로는 다양한 상업 시설들이 위치해 있으며, 최근 나이트클럽이 오픈하면서, 위락 상권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포 제이원타워 측은 "건물의 60%가 계약을 완료했으며, 7~9층은 숙박시설 입점이 확정됐다. 나머지 공실은 선착순 분양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김포 골든 라인인 구래 역과 양촌 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로 풍부한 배후수요, 유동인구를 품고 있어 코로나 19에도 상가 임대와 관련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원타워'는 오는 3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분양 및 분양사무소의 위치 관련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안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