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주시 중앙탑면 서충주신도시에 위치한 한결체육관은 지난 8일 라면 28박스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라면 기부는 한결체육관 원생들이 소중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3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작지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허성준관장은 "우리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마음이 훈훈하다." 며 "앞으로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가슴에 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관내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