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CONOMY 정재영 기자 | ㈜더제이스마케팅컴퍼니는 1억 5천만원 투자유치를 위한 개인투자조합 설립을 중소벤처기업부에 승인됨을 밝혔다.
모바일 기반 한우경매시스템 및 한우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는 더제이스마케팅컴퍼니는 지난 3월 개인투자조합을 통한 투자협약을 중기부로부터 승인 받았다.
개인투자조합은 벤처기업과 창업자에 투자할 목적으로 개인이나 투자전문회사가 출자하여 결성하는 조합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 정식 등록하여야 한다.
더제이스마케팅컴퍼니는 소고기 구매고객의 개인화 데이터와 구매패턴을AI분석을 통해 ‘초개인화기반 맞춤형 소고기 큐레이션 서비스’와 연동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정교화하여 이를 정기구독모델(subscription model)로 연동하는 플랫폼을 제작하고 있으면 2021년 상반기 런칭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더제이스마케팅컴퍼니 정규 대표는 “현재 한우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생성된 고객데이터를 AI기반 초개인화 큐레이션알고리즘에 접목하고, 이를 소고기 정기구독과 연동하는 서비스를 런칭 할 계획임을 밝히며 본 투자를 통해 스마트 축산유통을 위한 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라고 목표를 밝혔다.
비즈니스모델 관련 피칭을 하고 있는 더제이스마케팅 정규 대표 (사진제공=더제이스마케팅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