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설명절을 맞아 도 내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본래 기관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기로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위문품만 전달하는 등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위문품을 전달한 시설은 괴산에 위치한 행복한요양원과 청주의 광화원으로 행복한요양원은 치매노인전문요양시설이고 광화원은 시작장애인생활시설로 시설 특성상 더 많은 도움의 손길과 관심이 필요한 곳이다.
윤남진 위원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입소자 분들을 성심성의껏 돌보시는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코로나로 힘들지만 이겨 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시기 바라며 작게나마 위로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송미애 부위원장은 “두 시설 같은 곳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코로나로 더욱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 속에서도 입소자분들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