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6일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청주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 이수형위원장을 비롯해 노인복지 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는 총 5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31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3조에 따라 장기요양기관 지정 신청에 관해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청주시 노인장기요양기관은 2021년 57개소가 신규 지정되어 총 43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 제1차 신규신청 장기요양기관 총 7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의를 위해 대면심사로 개최됐으며 신규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를 심의·의결했다.
박찬길 노인복지과장은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과 가족들이 보다 안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 심사위원회를 통해 우수하고 역량 있는 기관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심사에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