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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충주박물관, 건축설계 용역 착수설명회 개최

2023년 2월까지 설계용역 완료, 중원문화권 대표 문화시설로 건립 추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15일 중앙탑회의실에서 국립충주박물관 건축설계 용역 착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설명회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련 부서장과 국립중앙박물관 유청석 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 정도가 참석하여 진행됐다.


온아건축사사무소에서 건축설계용역 진행 일정과 설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되는 국립충주박물관이 시민의 뜻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국립충주박물관 건축설계 용역비는 14억6,300만 원이며, 올해 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된다.


국립충주박물관은 착수설명회를 계기로 세밀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해 2023년 상반기에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립충주박물관이 충북 북부지역의 랜드마크 건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행정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충주박물관은 총사업비 401억 원을 들여 충주세계무술공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2026년을 목표로 건립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