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와 농기계 임대율을 높이기 위해 농업용 소형굴착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월부터 3월까지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부평구, 지자체 최초 자동차 의무보험과태료 이의신청 사례집 구축로 전문교육기관에 위탁교육을 진행하며, 건설기계기관·도로통행 등(이론, 실습) 과목으로 총 12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이수한 농업인은 교육이수증, 신분증, 사진 1매 지참해 면허증 발급 신청하면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농업용 굴착기는 배수로 정비, 논·밭 개간 작업 등 영농 활용성이 높지만, 면허증이 없는 농업인은 임대할 수 없어 영농활용에 제한이 있어 이번 면허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농가의 교육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의 기계화를 위하여 농기계임대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농업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농기계 사용을 위하여 농업인 농기계 전문교육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