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20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을 근절하기 위한 국민참여 캠페인으로 올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했으며,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근 청소년 도박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걱정이다. 청소년 도박 문제는 청소년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기에 근절될 수 있게 군포시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다음 주자로 김성제 의왕시장, 김평일 군포경찰서장, 김덕희 군포청소년재단 대표를 지목했다.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가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추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및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농업인에게 월 5만원(연 6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부터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상반기에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아 상반기에 농민기본소득(3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을 지급했다.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도시환경과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경기도농민기본소득통합정보시스템(https://farmbincome.gg.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으로 현재 군포시에 2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합산 5년이상)거주하고 군포시에서 연속 1년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이상) 실제 농산물 생산활동에 종사하는 농민이 신청 가능하다. 다만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외소득 연3,700만원 이상인 사람, 농업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 미성년자는 지급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상반기 신청자는 추가 신청 없이 별도의 자격요건 검증 후 하반기 지원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가 2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세계유산 수원화성 3대 가을 축제에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기자회견에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새빛축성’ △2024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2024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3대 가을 축제를 소개했다. 수원화성의 3대 가을 축제는 9월 28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를 시작으로 10월 4일 ‘수원화성문화제’가 61번째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축제로 선정돼 수원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하며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그리고 빛의 향연으로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미디어아트까지 수원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을 초대한다는 계획이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올해 제60+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새빛축성’을 주제로 개최한다. 지난 60년간 성과를 집대성하고 미래 60년을 시작하는 원년의 의미를 담았다. 시는 시민들이 축제를 통해 공동체문화를 쌓아가는 문화거중기가 되고자 국내·외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새롭게 선보일 주제공연은 ‘상하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21일 자매도시 캄보디아 시엠립주청사에서 ‘자매결연 2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강산이 두 번 변할 세월 함께 걸어온 길, 프놈끄라옴 지역에 조성된 수원마을의 변천을 돌아보며 뭉클함에 젖어 든다”며 자신의 SNS를 통해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2004년 자매결연 당시 이곳은 교류보단 공적개발원조(ODA)가 시급했다“면서 ”사방에 널린 대소변, 오염된 물, 금세 무너질 듯한 판잣집 등 앙코르와트의 도시라기엔 가슴이 아릴 만큼 암울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프놈끄라옴에 수원마을이란 이름을 걸고 공동 우물과 화장실부터 지었다“면서 ”영어·한국어·크메르어·컴퓨터·태권도를 가르치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수원 초·중·고등학교’도 세웠다“며 수원시의 지원 사항을 말했다. 이어 수원마을 인프라 지원을 위해 ”보건소를 만들고 의료 봉사단을 파견했다. 현지 주민들과 하나가 돼 진흙탕에 도로를 포장하고 마을회관을 건립했다“며 ”지속 가능한 생활을 위해 농업 교육과 소득 증대 사업도 줄기차게 진행했다“고 전했다. 성장한 수원마을을 지켜본 이 시장은 ”지금 수원마을은 상전벽해란 말로는 모자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23일부터 봉담과 남양~마도 권역에 똑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로서 대중교통 확보가 어려운 신규택지개발지역이나 교통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일정한 노선이나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교통서비스이다. 똑버스는 봉담 및 남양~마도 권역에서 각각 5대씩 운행하며,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무료 시범운행 후 30일부터 유료로 정식 운행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똑타’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및 교통카드 등록 후 실시간 호출을 하면 되며, 이용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고 환승할인도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신도시에 똑버스가 시민들의 발이 돼 줄 것”이라며, “서남부권 도시 균형발전과 지간선체계 확립을 위해 똑버스가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는 2024년 민·관 협치사업으로 선정된 ‘민·관이 함께하는 우리 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 모니터링 체계 구축 사업’에 대하여 지난 8월 대야 물말끔터 현장 모니터링 추진 후 모니터링 참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포시와 시민행복위원회(환경소위원회), 군포 시민, 대야·부곡 물말끔터(군포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관계자 등 22명이 함께 9월 13일 서울중랑물재생센터에 방문하여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서울중랑물재생센터 내 서울하수도과학관 해설사로부터 하수처리 역사와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과 현장을 실시했다. 시민행복위원회 이선희 위원장은 “서울하수도과학관의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을 보며 하수처리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하수처리시설이 혐오시설로 인식되어 왔었으나 이번 견학을 통해 하수가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처리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하수처리시설 운영 현황을 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며 민·관 협치가 활성화 될 수 있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 군포올래 행복축제가 10월 4일과 5일 군포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포시는 지난 해 부터 독서대전을 비롯해 7개 축제를 통합해 책·문화·예술·공연이 함께하는 ‘모두 모여 행복한 All 來 행복축제’로 연다.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10월 4일(금) 18:30~21:00 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다. 군포시민의날 기념식과 군포시민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기념식 후에는 축하공연이 김현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예정돼있다. 효린, 박서진, 박건우, 한담희, 버블엑스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할 예정이고 대북퍼포먼스와 드론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제10회 군포독서대전은 5일(토) 10:00~18:00 산본로데오거리(중앙분수대~산본역 방향)에서 펼쳐진다. 사전행사로 독서 골든벨, 인문학 특강, 작품전시 등이 예정되어 있고 독서체험과 시정 홍보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축제는 5일(토) 10:00~18:00 산본로데오거리(중앙분수대~세종아파트 방향)에서 동아리 참여 체험 프로그램, 전시, 학습놀이 등을 진행한다. △생활문화 축제는 5일(토) 10:00~18:00 산본로데오거리(중앙분수대~이마트 방향)에서 동호회 공연,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소극적인 민원 처리와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고충민원’을 공정하게 처리할 ‘수원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19일 출범했다. 위원회 위원은 변호사, 건축사, 공인회계사, 전직 공무원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4년이다. 수원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민원 해결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행정제도로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접수된 고충민원을 수원시 베테랑 공무원과 함께 조사하고, ‘시정권고’, ‘의견표명’, ‘조정·중재’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공정성과 투명성, 신뢰성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소통창구이자 행정과 시민의 연결고리가 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시민들의 권익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고충민원을 시민의 눈으로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밝혔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9일 향남읍 도이리 산32번지 일원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차별 없이 함께하고 지역 내 균형적인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023년 착공해 현재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10월 준공되면 준비기간을 거쳐 2025년 개관 예정으로 총 사업비 165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2996.81㎡,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시설로 △휠체어 진입로가 설치돼있는 수중운동실(25m 4레인) △보치아, 골볼 등 패럴림픽 체육 경기를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3면, 보치아2면, 농구1면, 배구1면)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 단독샤워장, 탈의실을 갖추고 있는 가족실이 있다. 또한 센터는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인 설계를 통해 장애가 있는 분들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며,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시민 누구나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10일부터 1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24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전시회(2024 Automechanika Frankfurt)’에서 화성시 단체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부품 전시회는 1971년 최초 개최 이후 27회째 격년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부품 전시회로 올해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상설전시장(Messe Frankfurt)에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로 △자동차부품 및 장비 △엔진 및 안전장치 △자동차 액세서리 등 자동차 관련 물품이 출품됐으며, 관련 업계 주요 핵심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독일 시장 뿐만 아니라 유럽 등 글로벌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시는 2022년 동 전시회에 4개사가 단체관으로 참가했으며, 올해 단체관은 화성시 소재 기업 6개사가 참가해 총 188건의 수출 상담과 약 865만불의 상담실적 성과를 거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관내 기업들이 독일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화성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