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 대표 연극 축제 '숲속의 파티'가 1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5월의 신록 우거진 경기상상캠퍼스가 고스란히 무대로 변했다"면서 "상쾌한 숲 내음 따라 잔디밭, 나무 그늘, 분수대, 건물 외벽, 도로와 주차장, 어디 하나 빠짐없이 공연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원이 만들고 다 함께 누리는 ‘숲속의 파티’, 2024 수원연극축제의 막이 올랐다"며 "15만 2천㎡ 숲과 공원에 발 디딜 틈이 없고, 곳곳에서 터지는 박수와 환호는 쉴 새가 없다"고 했다. 이재준 시장은 "저는 주제 공연 ‘울림’을 관람했다"면서 "숲에 깃든 빛과 소리의 선율 속에 흥겨운 퓨전 국악, 감미로운 라이브 연주, 강렬한 겨잣빛 현대무용에 이어 대규모 공중 퍼포먼스와 불꽃놀이가 절정을 이뤘다"고 했다. 그러면서 "돗자리를 객석 삼은 수많은 시민들, 아이를 목말 태운 아빠, 무대를 배경으로 셀카 찍는 연인들까지 저마다 자유롭게 공연을 즐긴다"면서 "이 순간을 아우를 단 하나의 단어는 ‘행복’인 듯싶다"며 시민들의 표정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마임, 오브제극, 서커스, 마당극, 인형극, 난타, 통기타 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난 10일 OBS라디오 인터뷰에서 30분간 임기 2년간의 성과와 시정활동을 공개했다. 인터뷰에 앞서 광주시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부분에 대해 방세환 시장의 설명으로 시작했다. 방세환 시장은 "선거때 광주시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접근을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겠다고 했다"면서 "청소년지도자자격증도 있어 아이들에 관심이 많다. 우리가 '아이 안 낳는다'라고 할 게 아니라 환경 조성을 하는 측면이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방 시장은 '3대가 행복한 희망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 기반 시설에 대한 인프라 구축이 있고 주민들의 편익 시설, 이벤트를 만드는 것을 주요 핵심이라고 전했다. 방 시장은 취임 첫해인 "재작년 12월 6일 베트남 국가 주석이 한국에 국빈 방문을 하면서 광주시에 방문을 했다"면서 지자체 국빈 방문은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외국 국빈 방문이 이루어졌었고, 상당히 좋은 성과를 얻어냈다. 그래서 '베트남의 날'을 선포하겠다고 해서 베트남 주석하고 협의하고 작년에도 '베트남의 날' 주관 행사를 펼쳤다"며 2년간의 시정에서 손꼽을 수 있는 첫 번째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가 ‘2024 수원 시민안전보험’ 알리기 위해 각 동을 찾아다니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수원시의 ‘찾아가는 홍보’는 지난 13일 우만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6월까지 각 동을 방문해 통장협의회 등 동 단체 단체원,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 청구절차 등을 안내한다. 시는 예기치 못한 화재, 안전사고 등으로 상해를 입은 수원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4년 수원시민 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올해부터 ‘수원시 관내 관리시설물’이었던 상해 의료비 보장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됐다. 지난 4월 1일에는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가 보장 항목으로 추가됐다. 수원시에 주민등록 된 13세 미만 어린이(0~12세)가 보행 중에 교통사고를 당하면 상해의료비와 부상 등급별 부상치료비를 최대 50만 원 지급한다. 수원시민이라면 보험에 자동 가입되고, 보장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올해는 상해 의료비 지원(100만 원 한도, 공제금 3만 원), 상해 사망 장례비 지원(2000만 원 한도, 만 15세 이상) 등이 보장 항목으로 개편됐다. 전동휠체어·자전거·공유형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탄소중립을 실천한 기업을 국가가 인증하는 ‘ESG 기후공헌 인증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6일 광명시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정책간담회에서 “기업이 탄소중립에 참여해야 그 지역에 탄소 감축이 이뤄질 수 있다”며 “기업이 지자체와 함께 탄소 감축을 위해 노력하면 국가 인증을 해주고, 인센티브를 부여하자”고 주장했다. 또 “기업이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하면 탄소 감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기후공헌 인증제를 시행하면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지역 탄소중립 비전·현안 공유, 정책 협력 사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주요 탄소중립 정책으로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 사업 △우리집 탄소 모니터링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손바닥정원 등 탄소흡수원 조성 △탄소중립 그린도시 선도 모델 등을 소개했다. 2016년 12월 창립된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으로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16일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수원시 전입에 따른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연쇄 성폭행범으로 2022년 10월 만기 출소한 인물이 지난 14일 화성에서 수원으로 이주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125만 시민 일상의 안전을 지켜야 할 지자체장으로서 엄중한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행법상 개인의 거주지 선택을 막을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개탄했다. 이어 "퇴거 요구를 포함해 시민 불안 해소와 추가 범죄 원천 봉쇄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면서 "강력 범죄자의 ‘거주·이전의 자유’가 선량한 시민 다수의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일방적으로 침해해서는 결코 안 되는 까닭"이라며 이유를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오늘(16일) 아침 수원남부경찰서와 인계지구대,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회의를 소집해 긴급 안전대책을 마련했다"며 "핵심은 ‘24시간 1대多’ 밀착 관리"라고 전했다. 이에 "첫째, 해당 거주지 주변을 ‘특별방범구역’으로 지정해 치안을 대폭 강화한다"며 "경찰 지구대·기동대가 24시간 순찰에 투입되고, 자율방범대 야간 순찰도 진행된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모내기 시즌을 맞이해 16일 모내기 시연에 나섰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행사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우리 화성시에는 전체 농가에 67%에 달하는 6,975개의 농가가 벼농사를 짓고 있다"면서 "하지만 매년 감소하는 쌀 소비량으로 인해 농민 여러분의 근심과 걱정은 날로 늘어나고 있다"며 농가의 근심을 전했다. 그러면서 "높은 품질로 인정받는 수향미를 비롯해 신품종 개발과 쌀 소비량 확대를 위한 방안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연회에는 △벼 시험포장 모내기 △신품종 및 지역별 품종도입 동향 소개 △자율주행 농기계 시연 등이 진행됐다. 정 시장은 "모내기는 모를 미리 키우고 다시 옮겨 심어야 해서 1년 농사 중에 가장 고되고 힘든 과정"이라며 모내기 시연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모내기로 경작한 논이 더 많은 수확을 내는 것처럼, 살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약속했다.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광주시는 13일 고품질 친환경 쌀 재배단지인 도척면 유정리의 농가에서 친환경 광주쌀 모내기를 했다. 이날 시연에 참석한 방세환 광주시장은 자신의 SNS에 "도척면 친환경 쌀의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일손을 도와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마도 30년 전쯤에나 해봤던 기억이 있는 손 모내기지만, 그때 흘렸던 땀을 기억하고 있어서인지 농민단체 회장님들과 호흡을 맞춰 가지런히 모를 심었다"고 했다. 방세환 시장은 "농촌의 흔적이 흐려지고 있지만 농업은 여전히 광주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식량안보와 생태 등 여러 분야에서 농업의 가치는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며 풍년을 기원했다. 방 시장은 "도농복합도시 광주에서 농업을 지켜가는 것은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 중에 하나"라면서 "농가의 소득증대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농산물을 시민과 공유하는 장으로 정착시켜, 우리 시 농업의 지속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짐했다. 방 시장은 또 "7월 정식 개장을 앞둔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가 6월 19일 시범운영을 시작하게 된다"면서 "올 가을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에서 판매될 도척 친환경 쌀의 풍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예원(21, KB금융)이 생애 첫 '와이어투와이어'어 우승을 장식하며 시즌 2승을 신고했다. 이예원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수원CC(파72/6,586야드)에서 열린 'NH농협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 대회 최종일 버디 4개만을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친 이예원은 퍼트의 도움을 받으며 노보기 플레이로 통산 5승을 쌓았다.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출발한 이예원은 공동 2위 그룹과 3타차로 시작했다. 3번 홀(파3)에서 첫 버디를 시작한 그는 5번 홀(파3)과 7번 홀(파3) 중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했다. 남은 홀을 파로 마친 이예원은 전반에 3타를 더 줄이며 2위와 타수를 더 벌리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라인 이예원은 11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았으나 타수를 줄이진 못했지만 우승의 승기는 꺾이지 않았다. 이예원에게 후반 초반 윤이나(21, 하이트진로)의 추격과 16번 홀(파3)에서 최대 위기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퍼트가 위기를 빛을 발휘했다. 이예원의 16번 홀(파3)에서 티샷이 그린 왼쪽에 볼이 떨어졌고 러프에서 어프로치 마저 짧게 떨어지면서 파세이브가 쉽지않은 거리를 남겨놨다. 그는 남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가족은 행복의 시작점이고, 가정은 튼튼한 사회의 초석”이라며 “모든 가족이 행복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수원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5월의 축제가 시작되면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2024 수원시새빛가족축제’에 참석한 뒤 이와 같이 말했다. 지난 주말 시에서 시민들을 위한 축제가 열리면서 시민들에게 행복한 주말을 선사했다. 먼저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지난 10일 저녁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축제 ‘파크콘서트’를 열었다. 최희준 예술감독이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임현정, 테너 존노,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바리톤 박현수가 협연했다. 야외음악당 객석과 잔디밭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음악을 즐겼다. 파크콘서트는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르’, ‘랩소디 인 블루’, 영화 ‘스타워즈’의 OST, ‘Quizas, Quizas, Quizas’(키사스, 키사스, 키사스), 타이타닉 OST ‘My heart will go on’(마이 하트 윌 고 온)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채워졌다. 이어 11일에는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수원시와 경기도가 주최한 ‘2024 수원시새빛가족축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11일 자신의 SNS에 “2024 경기도체육대회의 폐막식에 다녀왔다”면서 “우리 화성시는 올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최초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며 대회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성과는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의 결과이자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신 화성시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민과 기쁨을 나눴다. 화성시는 지난 5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1부 사전 경기 9개 종목 중 수영, 검도, 탁구,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대회 초반부터 선두를 지켰고, 지난 9일부터 진행된 본 경기 17개 종목에서도 승세를 이어가 축구, 탁구, 골프,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승하며 최종 종합 1위를 확정했다. 정명근 시장은 선수들에게 “힘든 순간도 있었을 것이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 역시 계속해서 찾아왔을 것”이라면서 “힘들고 긴 훈련을 견디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해주신 우리 선수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 시장은 “우리는 100만 시민의 단합된 노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만들었으며 이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했다”며 “특례시 승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