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5일 오후 13시 30분경 경북 성주군과 경남 진주시에서 동시에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4대 등을 진화자원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현장 기상은 풍속이 7m/s 이상이며, 강풍과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